이 대통령, 아산서 충청권 첨단산업 비전 보고회…이재용·곽노정 참석(종합)

기사등록 2026/07/02 10:10:33 최종수정 2026/07/02 10:36:24

李, 투자 결정한 기업 격려하고 충청권 첨단산업 육성 비전 제시할 듯

이재용·곽노정·서정진 등 충청권 투자계획 발표…정부는 지원방안 설명

박수현·신용한·허태정·조상호 등 민선 9기 충청권 광역단체장도 참석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이재용(오른쪽) 삼성전자 회장, 최태원 SK 회장이 29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29.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김경록 조재완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충남 아산에서 열리는 '충청권 첨단산업 발전비전 국민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충남 아산에서 보고회를 열어 삼성전자·SK하이닉스·셀트리온 등 주요 기업의 충청권 대규모 투자 계획을 격려하고, 충청권을 반도체·바이오 등 첨단산업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한다.

이 대통령은 기업의 대규모 지역 투자를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국정 목표를 재차 제시하고, 범정부 차원의 총력 지원도 약속할 전망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곽노정 SK하이닉스 대표이사,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이 충청권 투자 계획을 직접 발표한다. 정부는 기업 투자에 발맞춰 입지·인프라 지원 방안 등 기업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전략을 설명한다.

이 대통령도 축사를 통해 기업인들의 지방 투자에 감사를 표하고 정부 차원의 정책적 뒷받침을 약속할 예정이다.

이밖에 중앙정부에서는 구윤철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을 비롯해 최교진 교육부 장관,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고 지방정부에서는 박수현 충남도지사, 신용한 충북도지사, 허태정 대정시장, 조상호 세종시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이른바 '3대 메가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앞서 이 대통령 주재로 열린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 국민보고회'의 후속 행사다. 지난달 30일 광주에서 서남권 보고회가 열렸고, 오는 3일에는 경남 진주에서 영남권 보고회가 이어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ockrok@newsis.com, wander@newsis.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