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중앙공원 롯데캐슬,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

기사등록 2026/06/30 09:43:35

"내년 준공 이상없다"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 1BL 투시도(사진 제공=롯데건설)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광주 도심 속 대규모 민간공원 특례사업인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대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하며 2027년 안정적인 준공을 위한 재무적 기반을 마련했다.

중앙공원 1지구 민간사업시행자인 빛고을중앙공원개발㈜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지난 26일 총 1조4900억원 규모의 리파이낸싱(Refinancing)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0일 밝혔다.

리파이낸싱은 기존 대출을 더 유리한 조건의 새로운 대출로 전환하는 금융기법으로, 이번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보증률 100% 프로젝트파이낸싱(PF) 대환보증(1조3000억원)을 통해 이뤄졌다.

또 HUG의 안심환매대출 1900억원을 추가로 조달하면서 총 5700억원의 재원을 추가 확보했다.

회사 측은 이번 자금 조달이 금융시장과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결과로, 2027년 공원시설과 공동주택 준공을 위한 안정적인 재무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2조7000억원 규모의 대형 프로젝트로, 광주 중앙공원 개발사업을 시작으로 전남·일신방직 부지 개발, 광주 군공항 이전, 반도체 생산시설 투자로 이어지는 '광주 미래 발전 로드맵'의 첫 단추로 꼽힌다.

이재현 빛고을중앙공원개발 대표는 "이번 리파이낸싱 성공은 중앙공원 롯데캐슬 시그니처에 관심을 갖고 있거나 분양받은 고객들에게 사업의 안정성에 대한 확신을 드리는 계기가 됐다"며 "광주 중앙공원 사업이 AI 시대 생산거점으로 도약하는 광주 혁신의 성공적인 첫 단추가 될 수 있도록 2027년 명품 주거단지 준공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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