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전쟁 전과는 달라.. 이란이 맡아 할 것"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차관, SNS와 TV로 밝혀
이란-오만 29일 첫 해협 공동관리위원회 회의
이란은 오만과 호르무즈 공동관리권을 갖고 있지만 미-이스라엘 침공 전쟁 전과는 달라졌으며, 다른 나라의 지뢰제거 참여는 근본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이란의 국제 법무 담당 차관 카젬 가리바바디가 29일 소셜 미디어 X를 통해서 밝혔다.
이란은 해협 관리와 관련된 사항은 우선적으로 오만과의 합의를 구하고 있지만, 오만이 어떤 이유로든 회피할 경우에는 이란이 독자적으로 선결에 나설 것이라고 가리바바디는 이란 국영 IRIB-TV와의 인터뷰에서도 말했다.
오만도 호르무즈 해협에 대한 자국의 주권이 있다고 주장하면서도, 해협의 법적 관리는 전쟁 이전과 같을 수는 없으며, 모든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 해서는 안된다고 밝히고 있다고 가리바바디 차관은 말했다.
그는 지뢰제거 작업은 순전히 이란이 할 것이며 어떤 다른 나라도 할수 없다고 밝혔다. "우리는 근본적으로 그런 일이 일어나게 할 수 없다"고 못박았다.
이는 엠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이 날 앞서 발표한 "프랑스는 호르무즈 해협의 지뢰제거 작업에 다른 참가국들과 함께 '공동 작업'을 하기로 결정했다"는 내용에 대한 반박이었다.
가리바바디 차관은 지금 상황이 매우 민간하고 복잡하다( "sensitive and complex)면서 "우리는 프랑스가 더 이상의 '도발'로 일을 더 복잡하게 만들지 말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발표했다.
두 나라는 앞으로 양국 외무부가 공동으로 장래의 해협 운영과 관련 해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의하며, 공동 작업을 할 것에 합의했다고도 말했다.
양국은 29일 앞서 무스카트에서 첫 호르무즈해협 공동위원회를 열고 향후 해협 운영과 관련된 해사 문제들에 대한 견해를 교환했다고 오만 외무부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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