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선수촌·계마항 개발 등 6개 사업 지원 요청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장세일 전남 영광군수가 내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기획재정부를 찾아 지역 핵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영광군은 장 군수가 29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박창환 예산총괄심의관과 정향우 사회예산심의관을 잇달아 만나 총사업비 3210억원 규모의 주요 사업을 정부 예산안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건의 사업은 국비 2890억원이 투입되는 '청정(CLEAN) 국가어항(계마항) 조성', '미래차 전자파 잔향실 시험평가 시스템 구축', '영광 물무산 친환경 목조 전망대 조성' ,'염산정수장 개량 사업'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 등 6개 사업이다.
영광군은 이들 사업이 생활 인프라 확충과 관광 활성화, 미래산업 기반 조성, 정주여건 개선 등을 위한 핵심사업인 만큼 정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총사업비 2435억원 규모의 미래 국가대표 선수촌 건립 사업은 체육 인프라 확충과 전지훈련·전국대회 유치, 스포츠산업 육성, 청년인구 유입 등을 견인할 핵심 사업으로 강조했다.
장 군수는 "영광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핵심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되기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 현안 사업이 정부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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