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섬 분교 돌며 '찾아가는 해양환경 이동교실'

기사등록 2026/06/29 16:07:47

도서·벽지·특수학교 20곳서 파(Far)랑海 콘서트

[서울=뉴시스]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해양환경 이동교실 파(Far)랑海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사진=해양환경공단 제공) 2026.06.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해양환경공단은 지난 15일부터 26일까지 '해양환경 이동교실 파(Far)랑海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파(Far)랑海 콘서트’는 교육 기회가 적은 도서·벽지, 분교, 특수학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특별교육이다. 공단은 이동교실 교육차량과 전문 강사를 활용해 전국 20개 유치원·초등학교와 특수학교 학생 1200명을 대상으로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위기 ▲해양보호생물과 생태계 ▲해양쓰레기 문제 등을 다뤘다. 또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춘 게이미피케이션 활동을 접목했다.

경남 거제시에 위치한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에서는 차량 내부콘텐츠 체험과 교구재 활용 수업뿐만 아니라, 인근 모래·자갈 갯벌 현장에서 생태계를 직접 관찰하는 ‘오감 만족형’ 통합 맞춤형 교육이 진행됐다.

특히 동부초등학교 율포분교에서 진행된 교육 현장은 해양수산부가 영상으로 촬영했다. 관련 콘텐츠는 해양수산부와 해양환경공단 공식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채널, 유튜브 등을 통해 국민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콘서트가 교육 소외지역 학생들의 해양환경 인식을 높이고, 미래세대가 바다를 아끼고 보호하는 친환경 행동 실천가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기후위기와 해양환경 문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인프라 지원과 체계적인 해양환경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해양환경 온라인 교육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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