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산림재난 전 과정으로 업무 확장

기사등록 2026/06/29 16:01:22

산림복원지원센터·사후 모니터링 기관 지정

[대전=뉴시스]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 전경.(사진=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한국산림재난안전기술공단(이하 산림안전공단)은 산불·산사태 등 산림재난 예방·관리에 이어 훼손지 복원 및 사후관리까지 업무분야가 확장됐다고 29일 밝혔다

산림안전공단이 '산림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산림복원지원센터와 산림복원지 사후 모니터링 기관으로 지정돼 역할과 기능이 확대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산림안전공단은 산불, 산사태, 산림병해충 등 산림재난으로 훼손된 산림의 훼손 원인·정도, 산림생태계 현황 등에 대한 종합적인 조사·분석 및 평가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타당성평가, 기본계획수립 및 산림복원 사업 종료 후 사후 모니터링으로 복원사업 전 과정에 걸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 중앙과 지방정부 등의 산림복원사업 추진 과정에 기술지원과 컨설팅, 산림복원 연구과제 수행 등의 지원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산림안전공단은 산림재난 예방·관리과정에서 축적한 공간정보 기반의 피해(훼손) 원인조사·분석, 2차 재해예방을 위한 위험요인 진단, 체계적 복구기술 전문성을 산림복원 과정에 적극 활용해 산림훼손지 복원부터 사후관리까지 전문적이고 연속성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조치로 산림재난 피해지의 복구는 물론건강한 산림생태계로의 회복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됐다.

이임영 이사장은 "이번 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 확장을 계기로 보유한 산림재난 조사·분석 및 복구기술 역량을 산림복원과 사후관리에 적극 활용하겠다"며 "건강한 산림생태계 회복과 국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산림환경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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