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돌봄·무장애 환경 등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원주시의회 곽문근 부의장이 시의원 마지막 공식 활동인 장애학생 교육·복지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정책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곽문근 부의장은 29일 시의회 모임방에서 봉대가온학교 학부모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장애학생과 가족을 위한 교육·복지 정책 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장애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부모회는 ▲문화예술 정책 확대 ▲감각장애 지원 강화 ▲발달장애 학생 중심 방학 돌봄 플랫폼 구축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 4개 분야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방학 기간 발달장애 학생 돌봄 공백 해소와 무장애(Barrier-Free) 환경 조성, 문화예술 접근권 확대를 위한 예산 확보와 제도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곽 부의장은 그동안 장애인지 정책과 경계선지능인 지원 조례 제정 등을 추진하며 장애인 권익 향상에 힘써왔다. 이날도 학부모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정책 반영 방안을 함께 고민했다.
간담회는 곽 부의장의 마지막 시의원 공식 의정활동으로 기록됐다.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특별자치도의원에 당선돼 7월부터 교육위원회에서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곽문근 부의장은 "장애학생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차별 없이 살아갈 수 있도록 오늘 논의된 과제들이 강원도의회 교육과 복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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