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삼척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IoT 기반 농작업 안전 365 시범마을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강원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와 함께 농기계 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기계 뒷바퀴 조명등, 안전반사지 및 안전반사장치 보급과 함께 농기계 IoT 단말기 부착, 농기계 수리·안전점검, 온열질환 예방 홍보가 종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사물인터넷(IoT)과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농작업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특히 농기계에 부착된 IoT 단말기와 도로변 교통안전 표지판을 연계해 농기계 접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함으로써 일반 차량의 감속 운행을 유도하는 것이 핵심이다. 농촌진흥청 연구에 따르면 IoT 표지판 설치 이후 차량 평균 속도가 약 10% 이상 감소하는 등 사고 예방 효과가 입증됐다.
센터 관계자는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높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첨단 안전기술 보급과 유관기관 협력을 통해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는 안전한 농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청소년수련관, 내달 18일 청소년축제 'Dreaming Day' 개최
삼척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7월 18일 오후 1시부터 관내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2026 삼척시청소년어울림마당 'Dreaming Day'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청소년 동아리들이 '청소년들의 꿈'을 주제로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축제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
축제 당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부스가 운영된다. 이어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는 밴드, 댄스, 치어리딩, 노래 등 지역 청소년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는 풍성한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어울림마당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주도하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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