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보당·마트노조, 정부·국회·전재수에 요구
진보당 부산시당과 마트노조 부산본부 등은 2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3일 청산 위기를 앞두고 대량 해고 사태가 우려된다"며 "센텀·반여·영도·서부산점 등 부산지역 4개 매장이 줄폐점 위기에 놓여 있다"고 밝혔다.
또 "부산의 홈플러스 7개 매장 가운데 4개 핵심 거점 매장이 폐점될 경우 제조업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부산은 핵심 유통시설과 일자리가 동시에 사라져 지역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에게 "센텀·반여·영도·서부산점 폐점에 따른 노동자 실직 현황을 전수조사하고 지자체 차원의 긴급 고용안정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이들은 "정부와 국회도 전 당선인과 함께 남은 기간 책임 있는 자세로 사태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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