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강선우·김병기·장경태 지역구 등 사고지역위 규정…직무대행 체제

기사등록 2026/06/29 13:42:27

218개 지역위원장 후보 단수로 결정

29일 오후 당무위원회 안건으로 부의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2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6.2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정금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자당을 탈당한 강선우·김병기·장경태 의원 지역구 등 총 25곳을 사고지역위원회로 판정하고,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했다.

민주당은 29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지역위원장 인준의 건'을 차기 당무위원회의 안건으로 부의했다. 당무위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실시된다.

우선 민주당은 전국 218개 지역위원회 위원장 후보자를 단수로 의결했다. 여기에는 현역 의원들을 비롯해 김용남 전 의원(경기 평택을), 이지은 민주당 전 대변인(서울 마포구갑), 김한나 민주당 대변인(서울 서초구갑) 등 원외 인사도 포함됐다.

사고위원회는 총 25곳이 판정됐다. 이중 직무대행이 지명된 곳은 20곳으로 서울 동대문을(최동민 동대문구청장 당선인), 서울 강서갑(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 당선인), 서울 동작구갑(류삼영 동작구청장 당선인), 전북 익산갑(최정호 익산시장 당선인) 등이 포함됐다.

해당 지역은 각각 민주당을 탈당한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강선우(서울 강서구갑)·김병기(서울 동작구갑)·이춘석(전북 익산시갑) 지역구다.

지역위원장을 경선으로 선출하는 곳은 총 11곳이다. 부산 금정구(2인), 부산 연제구(2인), 대구 수성구을(2인), 울산 남구을(2인), 울산 북구을(2인), 충남 서산시태안군(2인), 충남 홍성군예산군(2인) 등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ppy7269@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