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4일 서울 DDP서 국내 최대 양자 과학 축제 개최
4년 연속 성균관대 총괄 주관…양자컴퓨터 시스템 시연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4년 연속으로 행사의 총괄 주관기관을 맡아온 성균관대는 이번 행사에서 전시 부스를 마련하고, 국내 최초로 개설된 양자정보공학과의 교육과정과 연구 성과를 소개한다.
특히 성균관대 학생들이 독자적인 기술로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 '초전도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현장에서 클라우드로 직접 다뤄보는 시연 과정을 공개한다. 아울러 초전도, 양자 물질, 이온트랩 등 성균관대를 대표하는 5개 양자 연구실의 최첨단 연구 분야도 전시된다.
미래의 양자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는 행사 기간 중 '양자 인재 양성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양자정보과학 신진연구인력 연수프로그램'을 비롯해 고려대·한국과학기술원(KAIST)·포항공과대(POSTECH) 주관 양자대학원 등 주요 인재 양성 프로그램과 정부 지원사업을 소개한다.
또한 강연 프로그램인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 무대에는 김세정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 교수가 연사로 나서 '빛 알갱이 하나에서 시작되는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눈에 보이지 않는 미시 세계의 이야기를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소개할 예정이다.
정연욱 성균관대 교수(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장)는 "이번 '퀀텀 코리아 2026'을 통해 청소년들과 국민이 미래를 바꿀 양자 과학 기술을 한층 더 친숙하게 느끼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양자 과학 기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등록을 통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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