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행사에서 호응을 이끌어낸 가운데 미얀마 고유의 인구 구조적 특성과 시장 흐름을 날카롭게 파악한 '단계별 확장 마케팅'이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미얀마는 전체 인구 중 20~30대 비중이 30%를 웃도는 젊은 인구 구조를 지니고 있어, 생애 첫 차량을 구매하려는 결혼 적령기 인구가 가장 강력한 잠재 수요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대중적 핵심 소비층을 선점하는 데 그치지 않고, 웨딩페어를 통해 실질적인 구매력을 갖춘 현지 고소득 상류층 VIP 고객들까지 집중 공략하는 '정밀 다각화 전략'을 펼쳤다.
차종별로는 대중적인 엑센트뿐만 아니라 내연기관(ICE) 차종 소형 SUV 판매 1위 '크레타'와 프리미엄 다목적차량(MPV) '커스틴' 등에 계약이 고르게 집중되면서 현지 시장 내 프리미엄 라인업에 대한 탄탄한 수요와 당사의 견고한 영업 네트워크를 동시에 재확인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엘브이엠씨홀딩스는 이번 행사의 성공을 발판 삼아 글로벌 마케팅을 고도화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이를 위해 미얀마 법인은 롯데호텔 측과 지속적인 협업을 위한 후속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며, 현지 쇼룸 내 상시 설문 도입 등으로 고객관계관리(CRM) 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엘브이엠씨홀딩스 관계자는 "미얀마 현지 시장의 핵심 오프라인 행사에서 현대차 차량의 우수한 디자인과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가시적인 계약 성과를 이뤄냈다"며 "탄탄한 펀더멘탈과 사업 경쟁력을 갖춘 만큼, 향후 동남아 핵심 거점별 영업 네트워크를 더욱 견고히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온·오프라인 마케팅 시너지를 극대화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개선을 시장과 주주들에게 확실하게 증명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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