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롯데전 역전 그랜드슬램 폭발 '시즌 23호'…홈런 단독 선두

기사등록 2026/06/27 20:06:46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LG 트윈스 오스틴 딘이 10일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쏠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경기 1회 홈런을 친 뒤 홈 베이스를 밟고 있다. (사진=LG 트윈스 제공) 2026.06.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오스틴 딘이 시즌 23호 홈런을 역전 만루포로 장식했다.

오스틴은 27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6 신한 쏠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3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LG가 4-5로 끌려가던 8회초 역전 만루 홈런을 쏘아올렸다.

LG는 8회초 2사 후 신민재, 송찬의의 연속 안타와 박해민의 볼넷으로 만루 찬스를 일궜다.

뒤이어 타석에 들어선 오스틴은 롯데 우완 불펜 투수 최준용의 2구째 가운데 높은 커브를 노려쳐 왼쪽 담장을 넘기는 그랜드슬램을 터뜨렸다.

오스틴의 개인 통산 3번째 만루 홈런이자 시즌 23호 홈런이다.

오스틴은 홈런 공동 선두이던 김도영(KIA 타이거즈·22홈런)을 제치고 다시 홈런 단독 선두 자리를 꿰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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