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종태 회장 기부 주식 5만주 재원…시가 약 50억원 규모
초대 소장에 이성시 와세다대 명예교수 선임
한국교육재단은 25일 성종태한국연구소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초대 소장에는 재일동포 2세인 이성시 와세다대 명예교수가 선임됐다.
연구소 설립 재원은 성종태(92) 알라딘홀딩스 회장이 지난해 2월 한국교육재단에 출연한 신한금융지주 주식 5만주다. 당시 시가는 약 50억원 규모다.
성 회장은 일본에서 태어난 재일동포 2세다. 1958년 요시무라 관광을 세우고 1983년 알라딘을 창업하는 등 일본에서 사업 기반을 다졌다.
성 회장은 “성종태한국연구소가 한국과 일본 연구자들이 상호 이해를 넓히고 자유롭게 연구·교류하는 한국학 연구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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