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크기만큼 맥주 증정…'와이드컵' 월드컵 응원전

기사등록 2026/06/17 09:11:58

제일기획·카스 이벤트 진행

[서울=뉴시스]지난 12일 오전 서울 을지로에서 진행된 '와이드 컵' 이벤트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참가자가 환호하고 있다.(사진=제일기획 제공) 2026.06.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제일기획은 한국 축구대표팀 공식 파트너인 카스와 ‘와이드 컵(WIDE CUP)’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캠페인은 을지로, 성수 등에 카스가 마련한 단체 관람 장소에서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습을 촬영해 AI 기반 기술로 입 크기를 측정하고, 입 크기 1㎜당 카스의 논알코올 음료 ‘카스 제로’ 혹은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1캔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조별리그 경기마다 열정적으로 응원한 장면을 뽑아 내달 중순까지 여의도, 이태원, 동대문 등 서울 곳곳 옥외광고에 게재해 일반 소비자들이 카스 광고에 등장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캠페인을 기획한 제일기획 관계자는 "대한민국 조별리그 전 경기가 평일 오전에 열리는 제약 속에서도 많은 시민들의 뜨거운 응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재미있고 이색적인 리워드를 선보였다"고 전했다.

체코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가 열린 지난 12일 서울 을지로 소재 펍에서 진행된 첫 번째 이벤트 현장에는 총 220명이 참여했다.

이날 가장 큰 입 크기(79㎜)를 기록한 황연동씨를 비롯해 상위 6명이 ‘카스 제로’와 ‘카스 레몬 스퀴즈 제로’ 총 411캔을 선물로 받았다. 이들은 향후 카스 광고에 등장할 예정이다. 황씨는 "아침이라 응원 분위기가 어색할 줄 알았는데 카스 덕분에 아침이라는 것을 잊을 만큼 뜨겁게 응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카스와 제일기획은 19일 멕시코전(성수)과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지로)에서도 이벤트를 이어갈 계획이다. 온라인으로는 오는 25일까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카스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을 응원하는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응원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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