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 매력 담은 7점 선정"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

기사등록 2026/06/16 17:30:34

대상, 목화당1944 '양산샌드'

[양산=뉴시스] 관광기념품 선정·시상식을 하고 있다. (사진=양산시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16일 관광기념품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지역의 매력과 정체성을 담은 우수 관광기념품 7점을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 승격 30주년과 양산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차별화된 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1명이 참가해 89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 등 총 7점을 최종 선정했다.

대상은 목화당1944의 '양산샌드'가 차지했다. 양산 특산물을 활용한 디저트 상품으로 최근 관광기념품 시장의 트렌드인 '로컬 베이커리'를 반영했으며 상품성과 패키지 디자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상은 유아트코리아의 '양산프렌즈 이팝나무꽃 핸드크림'이 선정됐다. 시 관광캐릭터와 시목(市木) 이팝나무꽃을 접목해 지역 상징성을 현대적 뷰티 제품으로 풀어낸 점이 돋보였다.
[양산=뉴시스] 관광기념품 수상작. (사진=양산시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우수상에는 대석도예의 '양산의 꿈 도자기 꽃병', 퍼뜩퍼뜩의 '양산대표 키캡키링'이 선정됐으며, 장려상은 포포모어의 '양산 시그니처 로컬 멀티퍼퓸', 샌더소니아의 '양산프렌즈 도어벨', 지안디자인의 '양산愛양산 양산'이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모든 수상작이 지역 업체와 창작자의 작품으로 선정돼 의미를 더했다. 수상작들은 특산물과 문화자원, 관광캐릭터를 활용해 양산만의 개성을 담아냈으며 먹거리·뷰티제품·생활소품 등 실용적 상품으로 호평을 받았다.

시는 수상작을 관광박람회, 지역 축제, 관광홍보관 등 다양한 홍보 무대에 활용하고, 양산몰·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경남관광기념품점 등 유통 채널과 연계해 시장 진출 기회를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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