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광주은행과 디지털·녹색금융 활성화 협약

기사등록 2026/06/16 16:36:14

중소기업 모바일 보증·대출 원스톱 지원…녹색경제활동 기업 금리 우대도

[서울=뉴시스] 신용보증기금이 광주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신용보증기금)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수 기자 = 신용보증기금이 광주은행과 지방 중소기업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고 녹색금융 확산을 위한 협력에 나선다.

신용보증기금은 지난 15일 광주은행과 '비대면·디지털 금융 활성화' 및 '한국형 녹색분류체계 적합성 평가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보는 신보 보증 시스템과 광주은행 플랫폼을 연계한 '은행 연계 Easy-One 보증'을 올해 하반기 출시할 예정이다.

해당 상품이 출시되면 기업은 기관 방문 없이 광주은행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서 보증·대출 신청부터 서류 제출, 약정, 실행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양 기관은 그린워싱(녹색위장행위) 방지와 녹색금융 확산을 위한 협력에도 나선다.

신보가 K-택소노미(한국형 녹색분류체계)에 따른 적합성 검토서를 제공하면 광주은행은 해당 대출을 녹색여신으로 분류해 금리를 우대할 계획이다.

신보는 지난 2024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K-택소노미 적합성 판단을 위한 외부검토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다.

신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지방 기업의 디지털 금융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녹색금융의 실질적인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균형 성장을 뒷받침하고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실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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