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 성공 후 전통시장·기업체·주요 사업장 탐방
"로봇축제 개최해 로봇열풍 선도"
경산시, 경북 시·군 종합평가 '대상' 수상 주도
6·3 지방선거가 끝나자마자 지난 4일 시장직에 복귀한 조 시장은 현장을 누비는 강행군 일정으로 측근들은 "선거때보다 더 고되다"며 혀를 내두른다.
16일 오후 뉴시스와 인터뷰를 가진 조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안정적인 경산 시정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현장 중심의 행정'을 수 차례 강조했다.
조 시장의 강력한 '현장 행정' 추진으로 경산시는 올해 경북도 시·군 종합평가에서 시부 '대상'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2일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대상 시상식에 참석하는 조 시장은 "현장 확인 행정 등 시 공무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시민들의 높은 호응도와 만족도로 대상 결실을 얻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특히 불편이 편리가 되고, 불안함이 편안함이 되도록 공평한 복지행정을 추진했다"면서 "중·고교 학생들의 통학시간에 맞는 직통 버스노선을 개편해 내년에는 종합평가 '대상 2연패'를 달성하겠다"고 의욕을 보였다.
조 시장은 자동차부품 제조회사인 아진산업이 중국 생산법인을 정리하고, 국내 복귀(리쇼어링) 투자로 지난 10일 경산지식산업지구에 하양공장을 준공한 것과 관련해 "'기업 투자는 지역 성장이다'는 선순환구조의 대표적 성공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조 시장은 "지역 기업도 제조업에서 로봇산업 등 AI로 터닝하는 추세이고, 시 주도로 로봇축제를 개최하는 등 로롯 열풍을 주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으로 공직자들과 함께 하양꿈바우시장과 경산공설시장을 각각 찾아 장보기 행사를 가지며 상인들과 소통했다. 18일에는 자인공설시장을 공직자들과 찾는다.
조 시장은 "100여명의 공무원들이 한꺼번에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하며 북적대니까 상인들이 '용기를 얻는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며 "시 공무원들이 분기별로 관내 전통시장을 찾도록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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