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스마트라이드·에스더블유엠과 '자율주행 차량 실증' 협약

기사등록 2026/06/16 16:29:24

서울시 RISE 사업 '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 일환

휠체어 이용자·고령자·임산부 위한 자율주행 시범 운영 및 상용화 추진

[서울=뉴시스] 15일 한성대, 스마트라이드, 에스더블유엠이 자율주행차량 활용 실증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식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성대 제공) 2026.06.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시은 인턴 기자 = 한성대는 지난 15일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마트라이드, 자율주행 기술 기업 ㈜에스더블유엠(SWM.AI)과 함께 자율주행 차량 실증 및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지역 현안 문제해결' 과제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휠체어 이용자와 고령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주행 차량을 활용한 이동 서비스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실증 기반 운영 체계를 구축한다.

이번 실증 작업은 예측하기 어려운 이용자 행동 패턴과 돌발 상황 등 다양한 현장 상황을 검증함으로써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과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를 동시에 추진할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협약에 따라 한성대는 서울RISE사업 내 교통약자 이동성 개선 연구를 총괄하며 모델 설계, 수요조사, 이용자 분석, 이동성 개선 효과 검증 및 정책 제언을 수행한다. 스마트라이드는 운영 인프라 구축과 서비스 검증을 담당하고, SWM.AI은 자체 개발 자율주행 플랫폼을 기반으로 교통약자 서비스 환경에서 발생하는 주행 데이터를 수집·분석할 예정이다.

세 기관은 향후 ▲실증 기반 구축 ▲교통약자 대상 자율주행 이동 서비스 시범 운영 ▲성과 분석 및 확산 모델 수립의 단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실증 결과를 바탕으로 운영 인프라 표준 모델을 마련하고 후속 사업 및 지역 확산 가능성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창원 한성대 총장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서울RISE사업의 대표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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