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교 인근 신안동은 지난 2020년 기록적인 폭우 당시 용봉천과 서방천이 범람하면서 주택과 상가가 침수 피해를 입었고, 지난해에도 집중호우로 인한 주민 피해가 컸던 지역이다.
양동시장 일대 역시 집중호우가 쏟아질 때마다 광주천 수위가 상승해 둔치주차장 침수나 인명피해 발생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곳이다.
광주경찰은 이날 침수 우려 지역의 안전관리 실태와 재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관계기관과 협조 방안을 논의했다. 여름철 풍수해 취약지역 244곳을 대상으로 예방 순찰과 사전 점검을 강화하는 등 재난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광주경찰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집중호우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 협력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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