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동구중독관리센터 이인재 요원
16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에 따르면 이인재 사회복무요원은 복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상담 예약과 홍보물품 관리 시스템 등을 직접 개발했다.
이 요원은 상담 예약 업무를 지원하던 중 동일 시간대 예약이 반복적으로 겹치는 문제를 발견하고 '상담 일정 공유 및 알림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중복 예약 문제를 줄이고 보다 체계적인 상담 일정 관리가 가능해졌다고 병무청은 설명했다.
또 입·출고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홍보물품 재고관리 프로그램'도 개발해 업무 편의성과 물품 관리 정확성을 높였다.
복무 종료 이후에도 업무가 원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후임 사회복무요원을 위한 인수인계 시스템과 업무 매뉴얼도 함께 정리했다.
센터 관계자는 "맡은 업무를 단순히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현장의 문제점을 스스로 찾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며 "조직 운영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임준모 대구경북지방병무청장은 "적극행정을 실천한 좋은 사례"라며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우수 사례를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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