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르면 내년부터 퓨처스리그 참가
KBO는 16일 "야구 저변 확대와 잠재적 시장 개척을 위해 새로운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을 창단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어 "선정된 지자체는 올해 창단한 울산 웨일즈와 동일하게 KBO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이르면 내년 시즌부터 퓨처스리그에 참가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퓨처스리그 참가 구단 창단 공모에 참여하는 지자체는 구단 설립과 운영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제출해야 한다"며 "홈구장으로 활용할 수 있는 전용구장, 실내 연습장, 부대시설 등 인프라도 갖춰야 한다"고 설명했다.
공모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28일까지다.
KBO는 전문가 평가단을 구성해 제안서 검토, 평가 심사(프레젠테이션), 현장 실사 등을 거쳐 후보 지자체를 선정한다.
프로야구 최초의 시민구단인 울산 웨일즈는 지난 2월 창단했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 참가한 울산은 34승 1무 21패를 기록, 남부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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