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 모빌리티 피지컬 AI 플랫폼 'NS 드라이브' 출시

기사등록 2026/06/16 14:00:14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 남성은 차량용 피지컬 AI 플랫폼 '엔에스 드라이브(NS DRAIVE)'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NS 드라이브는 온디바이스 AI 기반 영상인식 기술을 통해 외부 주행 환경을 분석한다. 해당 플랫폼은 운전자 졸음, 시선이탈, 주의 산만, 이상행동 등 차량 내부를 모니터링하고, 운전 패턴 수입도 가능한 영상인식 기술이다.

NS 드라이브는 신차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과 달리 이미 운행 중인 차량에도 AI 기능을 확장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애프터마켓과 완성차 양쪽을 모두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확장할 수 있다. 미국은 차량 장기운행 비중이 높고, 기존 차량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려는 수요가 큰 시장인 만큼 남성은 북미 온·오프라인 유통망과 차량용 디바이스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차량용 AI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남성은 AI MV(Mobile-Vehicle), 온디바이스 AI 카메라 모듈, 차량 내부 모니터링 시스템, 운전자 행동 분석(Driver Behavior Analytics) 등으로 NS 드라이브 기능을 단계적으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자율주행 레벨 1·2 수준의 운전자 보조 요소기술 적용도 추진해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남성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협업해 차량 내 모바일 기기와 차량용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엔에스 에이아이링크(NS AI Link)' 기술 개발을 완료했다. 해당 기술을 적용한 오토모티브 AI 디바이스는 다음 달 월마트 채널을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남성 관계자는 "NS DRAIVE와 NS AI LINK를 함께 상용화해 온디바이스 AI 기반 사물 인식기술과 모빌리티 전용 AI 에이전트를 운전자에게 연결하는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며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차량용 AI 서비스 공급 사업 모델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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