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직접 개발…김해시, AI대화형서비스 시스템 구축

기사등록 2026/06/16 13:58:32
[김해=뉴시스] 경남 김해시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직원이 직접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종합 매뉴얼'과 '매뉴얼 AI 대화형 서비스'를 제작해 공직사회에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매뉴얼은 빠르게 확산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공직 현장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최신 트렌드에 맞는 시스템으로 구축됐다.

매뉴얼은 누구나 쉽게 배우고 바로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원칙 아래 AI 개념을 시각적으로 보여주고 직접 질문하며 익히도록 설계해서 행정 스스로 역량을 키워 AI 행정을 정착시키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이에 'AI가 AI로 AI를 알려준다'는 콘셉트로 최신 웹 기술과 자체 구축한 로컬 거대언어모델(sLLM)을 결합해 김해시 직원이 외부 용역 없이 기획부터 시스템 구축, 운영까지 전 과정을 직접 수행했다.

예산을 절감하면서 행정의 자체 기술 역량을 입증한 사례로 조만간 직원들에게 서비스한다.

매뉴얼의 핵심은 텍스트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인공지능 기술 개념을 움직이는 시각화 자료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고 내장된 '생성형 AI 기반 대화형 서비스'는 사용자가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즉시 답해 시스템을 직접 다뤄보고 체감하도록 돕는다.

또 빠르게 발전하는 AI 기술과 트렌드에 맞춰 내용을 유연하게 즉각적으로 업데이트하는 구조를 갖췄다.

김해시 송홍열 기획조정실장은 "예산을 들이지 않고 직원들의 기술력으로 실용적인 AI 매뉴얼과 대화형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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