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중구다움 비전위' 운영…19명 전문가 참여

기사등록 2026/06/16 17:13:56

민선 9기 구정 역점방향 설정·공약 구체화 역할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청의 '중구다움 비전위원회' 위원들이 1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위촉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6.06.16. (사진= 중구청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 중구는 민선 9기 구정 방향 설정과 공약 구체화를 위한 '중구다움 비전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학계와 현장 실무자, 시민사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9명으로 구성됐다.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중구의 역점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구민과 약속한 공약 사업을 실현 가능한 형태로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김제선 구청장은 지방선거를 통해 재선에 성공하면 '중구다움'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여러차례 강조한 바 있다.

운영기간은 약 한 달간이다. 전체 회의를 통해 큰 틀의 구정 방향을 논의한 뒤, 세부 분야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해 실효성 있는 정책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구는 위원회의 자문내용과 각 실무부서의 면밀한 검토를 거쳐 최종 결과물을 바탕으로 민선 9기의 역점방향과 공약사업 목록을 구체화하고, 공약이행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공약사업 목록을 확정할 계획이다.

김제선 구청장은 "중구다움 비전위원회가 민선 9기 중구 도약의 튼튼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토론과 소통을 통해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방향을 마련하고 속도감 있게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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