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월드컵서 이변 만든 카보베르데, 우승 후보 스페인과 무승부 [뉴시스Pic]

기사등록 2026/06/16 09:28:26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선수들이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사상 첫 월드컵 본선에 출전한 카보베르데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스페인을 상대로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만들어냈다.

FIFA 랭킹 67위인 카보베르데는 15일(현지 시간) 미국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FIFA 랭킹 2위인 스페인과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을 치렀다.

카보베르데는 전반 41분 위기를 맞았다. 스페인의 페란 토레스가 골대 정면으로 강슛을 했으나 크로스바를 맞고 흘러 나왔다. 이를 본 미켈 오야르사발이 헤더로 연걸했으나 골키퍼 보지냐의 손 끝에 걸렸다.

40세에 첫 월드컵 무대를 밟은 카보베르데 골키퍼 보지냐는 골문으로 날아든 유효 슈팅 7개를 모두 막으며 선방쇼를 보였다.

스페인은 후반전에 '신성' 라민 야말과 다니 올모, 니코 윌리엄스까지 투입해 대공세를 펼쳤지만 보지냐에 막혀 득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카보베르데 선수들은 무승부로 끝난 경기에도 불구하고 마치 승리한 듯 환호하며 기뻐했다.

아프리카 서쪽에 위치한 작은 섬 나라 카보베르데에는 인구 52만 여 명이 살고 있다. 월드컵 본선 진출국 중 인구 기준으로 세 번째로 작은 나라다.

카보베르데는 오는 22일 오전 7시 마이애미에서 우루과이와 조별리그 2차전을 치른다.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카보베르데와 0-0으로 비긴 스페인의 라민 야말(오른쪽). 2026.06.15.

[애틀랜타=AP/뉴시스]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맞붙은 스페인과 카보베르데의 경기 장면. 2026.06.15.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골키퍼 보지냐(오른쪽)가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의 경기에서 스페인 페란 토레스의 슛을 막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골키퍼 보지냐(오른쪽)가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의 경기에서 선방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골키퍼 보지냐(가운데)가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의 경기에서 선방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스페인 경기에서 선수들이 볼다툼을 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스페인 경기에서 스페인 마르크 쿠쿠렐라가 헤딩슛을 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골키퍼 보지냐가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 경기 중 페드리의 슛을 막아내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선수들이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 무승부로 경기를 마친 후 환호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애틀랜타=AP/뉴시스] 카보베르데(67위) 골키퍼 보지냐가 15일(현지 시간) 미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스페인(2위)과 경기 후 국기를 흔들며 인사하고 있다. 사상 처음 월드컵 본선에 오른 카보베르데가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하며 이변을 연출했다. 2026.06.16.

[민델루=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카보베르데 민델루의 단체 응원 장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67위)와 스페인(2위)의 경기를 중계로 지켜보던 팬들이 환호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카보베르데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6.16.

[민델루=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카보베르데 민델루의 단체 응원 장소에서 팬들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67위)와 스페인(2위)의 경기 중계를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카보베르데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6.16.

[민델루=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카보베르데 민델루의 단체 응원 장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67위)와 스페인(2위)의 경기를 중계로 지켜보던 팬들이 무실점 무승부 결과를 자축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카보베르데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으로 비겼다. 2026.06.16.

[민델루=AP/뉴시스] 15일(현지 시간) 카보베르데 민델루의 단체 응원 장소에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H조 1차전 카보베르데(67위)와 스페인(2위)의 경기를 중계로 지켜보며 응원하고 있다. 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은 카보베르데는 강력한 우승 후보 스페인과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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