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식, 청년미래자문단 최종회의 주재…"정책 반영 노력"
청년기회보장제·농산어촌 청년 워킹홀리데이 등 제안
[로마=뉴시스] 김지은 기자 =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은 14일 대통령비서실 청년미래자문단 최종회의를 열어 프리랜서 경력증명 시스템 구축, 청년기회보장제 신설 등 6개의 정책과제를 마련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청년미래자문단은 강 비서실장을 단장으로 지난해 11월 출범, 총 6차례의 회의를 통해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했다.
최종 과제는 ▲프리랜서 경력증명 시스템 구축(노동부) ▲K-농산어촌 청년 워킹홀리데이(농식품부) ▲원스톱 청년 신용·재무상담 지원체계 구축(금융위) ▲청년기회보장제 신설(노동부) ▲청년정책 종합상담 도입·운영(국조실) ▲고교 3학년 대상 사회 첫 출발 교육(국조실) 등이다. 청년의 노동시장 진입과 탐색 지원, 청년 위기 조기개입 및 회복, 청년정책 진입 및 연결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강 실장은 프리랜서 경력증명 시스템 구축 과제와 관련 "일을 하고 있음에도 경력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청년들의 현실에 대해 이야기해 주셨고, 이 문제만큼은 꼭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자 말씀드렸다"며 "청년들의 문제의식이 실제 정책으로 발전한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제안과제들이 실질적으로 반영되기 위한 역할을 다하겠다"며 "청년들이 정책의 주체가 될 수 있는 참여의 방식과 구조, 프로세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청년미래자문단이 제안한 6개 과제가 구체적인 정책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관련 중앙부처 및 재정당국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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