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한 매력 통했다" 시민·관광객 북적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원도심 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지난 12일 새마을중앙시장과 동문상점가 일원에서 개최한 낭만야시장이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성황을 이뤘다.
야시장은 40여곳 업체가 참여해 먹거리, 체험, 프리마켓, 공연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야간 문화축제로 운영된다.
행사 기간 시장 일대는 늦은 밤까지 시민과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며 활기를 띠었다.
먹거리 구역에는 다양한 메뉴가 마련돼 남녀노소 입맛을 사로잡았다.
지난해보다 간이 조명과 테이블, 의자를 확충해 취식 공간을 넓히면서 방문객 편의도 높였다.
프리마켓에서는 수공예품과 생활소품 등을 선보여 볼거리를 더했다.
첫 날 개장식 축하공연에는 트로트 가수 윤수현과 황태자가 출연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전국가요제와 버스킹 공연, 참여형 이벤트가 연이어 펼쳐지며 야시장의 열기를 더했다.
시는 27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야시장을 운영한다.
이어 7월 3일부터는 인동시장으로 장소를 옮겨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수욱 새마을중앙시장 상인연합회장은 "새마을중앙시장이 구미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프로그램과 친환경 운영을 바탕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찾는 대표 야시장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