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코미디언 이경규가 최근 불거진 건강이상설을 재차 일축했다.
이경규는 13일 방송한 MBC TV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코미디언 이윤석과 함께 출연했다.
유재석은 이경규에게 "최근 용만이 형과 골프 콘텐츠를 자주 찍으시지 않나. 저도 자주 보는데 댓글 중에 '건강에 문제가 있다'는 말이 있더라"고 말했다.
이경규는 "전혀 문제없다. 멀쩡하다"고 답했다.
유재석 역시 "오늘 얼굴과 컨디션이 굉장히 좋아 보인다"고 말했다.
그러던 중 유재석은 이경규가 바지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는 걸 지적했다.
이경규는 "아메리칸 스타일"이라고 했다. 이윤석은 "선배님이 말씀 안 하셔서 그렇지 요즘 손끝이 저리고 차가우시다. 그래서 주머니에 손을 넣고 계신 거다. 건강이 나쁘지는 않지만, 한창 혈기 왕성할 때보다는 체력이 조금 떨어진 건 사실"이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규는 "인생이 생로병사인데 생병사가 되면 안 되지 않겠나"고 했다.
또 "내가 세상을 떠날 때 윤석이가 건강하더라도 함께 데리고 들어갈 거다"고 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경규는 최근 유튜브 예능프로그램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발음을 보여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게 아니냐는 오해를 산 적이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