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는 노후 연안여객선의 현대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6년부터 현대화 펀드를 조성·운영해 왔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선사는 선박의 가격에 따라 선가의 30~60%를 지원받는다. 선사는 해당 선박 운영을 통해 15년간(3년 거치, 12년 분할 상환) 건조비를 상환한 뒤 선박 소유권을 취득하게 된다. 현재까지 11척의 선박 건조를 지원했으며, 이 중 6척이 항로에 투입되고 있다.
올해부터는 원자재 가격 상승 등 선사들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자금 규모를 확대했다.
기존에는 선가가 60억원 이하일 경우 선가의 60%, 60억원 초과 120억원 이하이면 50%, 120억원 초과면 30% 규모로 펀드 자금을 지원했다. 그러나 올해부터는 선가가 150억원 이하일 경우 60%, 150억원 초과 300억원 이하일 경우 50%, 300억원을 초과할 경우 30%를 지원하는 등 구간별 선가 기준을 2.5배 상향했다.
현대화 펀드 지원을 받고자 하는 사업자는 펀드위탁운용사인 세계로선박금융㈜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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