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도교육청은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교육부가 집계한 최근 5년간 학생 수상 안전 사망 사고는 초중 학생에게 집중됐다. 안전 부주의, 수영 미숙 등이 주요 원인으로 계곡과 하천, 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교육청은 인명 피해를 예방하고 학생 스스로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예방 교육을 진행한다. 교직원 전문성 향상, 현장 대응 체계 구축 등 수상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추진한다.
먼저 학교급별 발달 단계에 맞춰 교과나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물놀이 안전 수칙, 생존수영, 수상레저 수칙, 계곡·하천·해수욕장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한다. 학교안전교육 7대 표준안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도 한다.
초등학생 대상 생존 수영과 학교로 찾아가는 체험형 수상안전교육도 확대한다.
교직원 수상안전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해 권역별 안전 직무 연수와 초등교원 대상 생존 수영 연수를 진행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할 안전교육 전문강사 인력풀을 꾸려 학교별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여름철 성수기 지역별 위험지역 점검과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유관기관 간 비상 연락망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갖춘다.
또 가정통신문과 누리집,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수상 안전 수칙을 홍보하고 학부모 대상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안전 수칙을 생활화하고 위기 상황에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생존 수영과 체험형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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