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본사서 업무성과 대회 개최
AX 시대 업무혁신 아이디어 발굴
우수 인턴에 필기전형 5% 가점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청년인턴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혁신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경진대회를 열었다.
남부발전은 지난 11일 본사 강당에서 체험형 인턴을 대상으로 '업무성과 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청년인턴에게 실무 중심의 일경험을 제공하고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대회 주제는 'AX 시대, 업무 혁신 및 생산성 향상 아이디어 제안'이다.
참가 인턴들은 현업에서 체감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점과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남부발전은 현업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수준의 혁신과제가 다수 제시돼 현업부서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올해는 청년인턴의 취업 역량을 다각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경진대회와 함께 외부 전문가 초청 특강도 진행했다. 발표(PT) 스킬과 면접 특강을 제공해 실제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인턴 간 자유로운 소통과 격려를 위한 케이터링 서비스도 제공했다. 발표 평가 중심의 분위기를 넘어 청년들을 응원하고 화합하는 자리로 운영됐다는 설명이다.
경진대회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30%를 대상으로 2차 발표 심사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1차 점수와 2차 점수를 합산해 상위 20%를 우선 선발하고, 향후 근무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우수인턴을 선정한다.
우수인턴으로 선정되면 남부발전 정규직 채용 지원 때 일반인턴 수료자에게 부여되는 서류전형 5% 가점 외에 필기전형 득점 5%의 추가 가점을 받는다.
남부발전은 이번 제도가 청년인턴에게 실질적인 취업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홍 남부발전 인사처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AX 시대에 발맞춰 우리 기관의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청년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단순 일경험 제공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취업 지원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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