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뉴시스] 박상수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최근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인한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고정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총 3억6600만원 규모의 소상공인 경영비 3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해남군 내 사업장을 두고 운영 중인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으로, 지원 요건을 충족할 경우 전기요금, 해남사랑상품권 카드수수료, 공공배달앱 먹깨비 배달수수료 지원사업을 모두 신청할 수 있다.
세부 지원 내용으로는 사업장에 부과된 전기요금 지원 10만원, 해남사랑상품권 카드 가맹점일 경우 전년도 매출액에 따라 최대 30만원, 공공배달앱 먹깨비 가맹점에는 배달 1건당 1000원의 배달수수료를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현장대응 강화
전남 해남군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농업인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2026년 여름철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 및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현장 중심 예방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해남군은 농업인 안전지킴이, 안전 리더, 농작업 안전관리자 및 현장기술지원단 등 총 95명의 예방 활동 인력을 활용해 폭염 취약 농업인을 대상으로 현장 밀착형 안전지도를 실시한다.
이들은 6월부터 9월까지 고온에 취약한 고령농, 농작업자 등을 대상으로 농업인 안부 확인, 폭염 안전·행동수칙 안내, 응급처치 시연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을 전달하고 지도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s@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