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박성수·문서진·이현정 등 각계 전문가 20명 참여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이 9일 제5대 시장직 인수위원회(인수위)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정 5기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인수위는 분야별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갖춘 전문가와 시민 대표 등 20명으로 꾸려졌다. 세부적으로 ▲기획조정 ▲보건복지 ▲문화체육관광 ▲도시주택환경 ▲균형발전교통 ▲안전자치 ▲경제산업 등 7개 분과와 ▲행정수도 ▲재정안정화 ▲상권활성화 등 3개 전담팀(TF) 체제로 운영된다.
위원장은 김영 고려대 세종캠퍼스 전 부총장이 맡았다. 부위원장은 박성수 전 세종시의원, 대변인은 이현정 시의원이 담당한다. 기획조정분과는 문서진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 수석부위원장이 분과장 및 총괄 간사를 맡고 이소연 전 의원 보좌관이 참여한다.
보건복지분과는 민길례 세종시 지체장애인협회 사무처장이 분과장을 맡았으며 문화체육관광분과는 안경주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이 분과장을 담당한다. 도시주택환경분과는 조판기 국토연구원 부원장이, 균형발전교통분과는 최인자 전 세종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이 각각 분과장을 맡았다.
안전자치분과는 서한순 전 인사혁신처 국장이, 경제산업분과는 백유미 중부대학교 교수가 분과장을 맡았다. 행정수도 태스크포스(TF)는 황치환 한국 YMCA 전국연맹 부이사장이 팀장을 맡았다. 재정안정화 TF는 박동완 전 국정기획위원회 특별보좌관이 팀장을 맡았다. 상권활성화 TF는 임재일 교수가 겸임한다.
인수위는 10일 오전 10시 집현동 행복누림터 인수위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위촉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조 당선인은 "인수위원회를 통해 시정 5기 공약의 실현 가능성을 면밀히 검토하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수립하겠다"며 "행정수도 완성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해 시정 운영의 실행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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