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에스아이, 30억 규모 2회차 CB 전액 상환 완료

기사등록 2026/06/09 09:02:05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이차전지 제조 장비 전문기업 티에스아이는 30억원 규모의 제2회차 전환사채(CB) 잔액을 전액 상환했다고 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상환은 회사가 보유한 마지막 전환사채 잔액을 전액 상환한 것으로, 이를 끝으로 회사가 발행한 전환사채는 전량 소멸됐다.

이번 상환으로 잠재적인 주식 전환 물량이 완전히 제거되면서 시장에서 우려돼 온 오버행(Overhang) 리스크도 해소됐다. 향후 주식 공급 증가 가능성이 사라지면서 기존 주주의 지분 가치 희석 우려 역시 원천적으로 차단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티에스아이 관계자는 "이번 전환사채 전액 상환을 통해 오버행 리스크를 해소하고 재무 안정성을 한층 강화했다"며 "전환사채 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사업 경쟁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더욱 집중해 지속적인 성과를 창출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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