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불편 광명가정에 식료·생필품…'찾아가는 그냥드림'

기사등록 2026/06/09 08:48:30

푸드뱅크마켓센터 방문 어려운 시민 지원

[광명=뉴시스]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 직원들이 그냥드림 코너에서 식료품 꾸러미를 배부하고 있다. (사진=광명시 제공) 2026.06.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는 푸드뱅크마켓센터 방문을 중심으로 한 '그냥드림' 사업을 확장, 거동이 어려운 위기가정을 찾아 식료품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는 '찾아가는 그냥드림'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그냥드림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에게 식료품과 생활용품을 제공하고 필요한 경우 복지상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광명시 먹거리 복지 사업이다.

광명시 광명푸드뱅크마켓센터는 생필품 직접 전달을 위해 지난 8일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명푸드뱅크마켓이 찾아가는 그냥드림에 필요한 식료품과 생필품을 확보하고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이 '똑똑복지사'를 활용해 물품을 서비스가 필요한 가정에 가져다 주는 방식이다.

복지관은 대상자를 주기적으로 살피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도 맡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냥드림은 물품을 나누는 사업에 머물지 않고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을 발견해 필요한 복지서비스로 연결하는 현장형 안전망"이라며 "7월에는 소하동 푸드뱅크마켓센터에 그냥드림 2호점을 설치해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고, 더 촘촘한 먹거리 복지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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