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카페 수조에 '멸종위기' 백상아리…업체 "구조 목적 임시 보호하다 방류"

기사등록 2026/06/06 08:18:13 최종수정 2026/06/06 08:42:24
뉴시스 자료사진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경북 경주의 한 대형 카페가 매장 내 수조에 백상아리를 넣어두어 논란이 일었다. 카페 측은 전시가 아닌 구조 목적의 임시 보호였다고 해명하며 현재는 방류를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5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시의 한 투썸플레이스 매장 지하 수조에 백상아리 유어 한 마리가 쥐돔 등 어종 수백 마리와 함께 헤엄치고 있는 사진이 올라왔다.

현재 해당 백상아리는 바다로 방류된 상태다. 감포항 인근 활어직판장에서 판매 중인 것을 보고 불쌍해서 데려왔고, 계속 키울 생각은 없었는데 SNS에 알려지며 화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성체가 되기 전 방류할 계획이었는데, 생각보다 관심이 몰리고 신고하는 사람도 있어 처음 계획보다 시기를 앞당겨 지난 2일 방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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