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주한외교단 초청 '에너지 대전환' 산업현장 시찰

기사등록 2026/05/29 18:39:35

15개국 주한외교단과 기아 오토랜드·스틸랜드 방문

[서울=뉴시스]외교부는 29일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기아 오토랜드 화성과 국가산업단지 스틸랜드를 방문하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산업 현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외교부는 29일 주한외교단을 초청해 기아 오토랜드 화성과 국가산업단지 스틸랜드를 방문하고 재생에너지 중심 에너지 대전환 산업 현장을 소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 화성시에 있는 기아 오토랜드 화성은 연 25만대 규모의 전기차 생산 허브로 미래 혁신 제조 기술을 도입해 탄소배출을 최소화하고 있다.

아울러 약 10만5000평 규모의 유휴 국유지에 최대 50메가와트(MW) 규모 태양광 발전 설비를 구축해 재생에너지 자체 생산 및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가속화할 예정이다.

시흥시에 있는 시화 국가산업단지 스틸랜드는 동북아시아 최대 철강 유통단지로, 입주 기업들이 건물 옥상 전체에 약 13메가와트(MW) 규모의 태양광 발전 설비를 자발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이번 시찰에는 네덜란드, 덴마크, 독일 등 15개국 16명의 주한외교단이 참석했으며, 전기차 생산 시설과 지붕형 태양광 설비 현장을 둘러보고 한국의 재생에너지·탄소 저감 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외교부는 우수 기술 홍보와 수출 저변 확대 차원에서 지난 2012년부터 주한외교단에 기후·에너지 유관 산업시설 시찰을 제공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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