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행동지도사 시험 접수 7월1일부터…취약계층 응시료 50% 감면

기사등록 2026/05/29 16:00:00

필기 접수 7월1~10일…2급은 만 18세 이상 누구나 응시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5 반려동물 행동지도사 2급 대비 실기 경기대회에서 참가 선수가 실력을 선보이고 있다. 2025.06.13. mangusta@newsis.com

[세종=뉴시스]임하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제3회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시험 원서 접수가 7월1일부터 시작된다고 29일 밝혔다.

반려동물행동지도사는 반려동물의 행동 교정과 훈련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2024년 도입된 국가공인 자격시험이다. 현재까지 총 634명(1급 4명·2급 630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필기시험 원서접수는 7월1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며, 시험은 9월5일 실시된다. 실기시험은 필기 합격자를 대상으로 10~11월 중 시행될 예정이다.

응시자격은 2급의 경우 만 18세 이상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1급은 2급 취득 후 관련 분야 3년 이상 실무경력자 또는 관련 분야 10년 이상 실무경력자만 응시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지원대상자에 대해 필기·실기시험 응시수수료의 50%를 감면해준다.

자세한 공고 내용은 농식품부 홈페이지 또는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정보시스템 누리집(https://apms.epis.or.kr/p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과장은 "응시수수료 감면을 통해 역량 있는 인재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도전하길 기대한다"며 "반려동물행동지도사 자격제도가 올바른 반려문화 정착과 사회적 갈등 해소의 핵심 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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