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 순자산액 5000억 넘어

기사등록 2026/05/29 14:34:36


[서울=뉴시스] 강수윤 기자 = 한국투자신탁운용은 한국투자마이슈퍼(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의 순자산액이 5000억원을 넘어섰다고 29일 밝혔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전일 종가 기준 한국투자마이슈퍼 알아서펀드 시리즈의 합산 순자산액은 5027억원을 기록했다. 안정적인 장기 성과를 바탕으로 투자자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특히 한국투자MySuper알아서성장형펀드(혼합-재간접형)(O 클래스)는 국내 설정된 해외혼합형 해외자산배분 공모펀드(설정액 100억 이상) 가운데 최근 3년 수익률 126.63%로 동일 유형 펀드 중 가장 높았다. 최근 2년 수익률 역시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장단기 구간에서 안정적인 성과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올해 초 이후 합산 설정액이 854억원 증가했다. 특히 디폴트옵션과 퇴직연금 계좌를 중심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나타났다. 디폴트옵션 전용 클래스(O 클래스)는 480억원이 들어오며 전체 클래스 중 가장 큰 증가폭을 기록했다. 퇴직연금 온라인 전용 클래스(C-Re 클래스) 역시 약 280억원 증가해 안정적인 자금 유입세를 이어갔다.

한국투자MySuper알아서펀드 시리즈는 연금 선진국으로 꼽히는 호주의 연금제도 '마이슈퍼(MySuper)'를 벤치마킹한 자산배분형 공모펀드다.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상회하는 실질 수익 추구를 목표로 글로벌 주식과 채권은 물론 물가와 연관성이 높은 자산에도 분산 투자한다.

강성수 한투운용 솔루션본부장은 "장기간 안정적인 수익률을 기록하며 연금 투자자를 중심으로 꾸준한 자금 유입이 이어진 결과 순자산액 5000억원을 돌파했다"며 "글로벌 자산배분 전략을 바탕으로 장기 투자에 적합한 상품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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