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문화관광재단, 극공작소 마방진 대표작 '홍도' 공연

기사등록 2026/05/29 13:04:28

창립 10주년 기념…내달 5일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서

[밀양=뉴시스] 밀양문화관광재단 창립 10주년 기념 공연 홍도 포스터. (사진=밀양시 제공) 2026.05.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밀양=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밀양문화관광재단은 창립 10주년을 맞아 극공작소 마방진의 대표작 '홍도'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내달 5일 아리랑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창단 20주년을 맞은 극공작소 마방진의 기념작으로 배우 예지원이 10년 만에 다시 무대에 올라 기대를 모은다.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우수 공연 콘텐츠의 지역 유통 활성화와 시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홍도는 한국 근현대 정서를 바탕으로 인간의 사랑과 욕망, 시대의 비극을 섬세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고선웅 연출가 특유의 해학과 리듬감,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초연 당시 호평을 받은 배우 예지원이 10년 만에 다시 홍도 역으로 무대에 복귀한다. 영화·드라마·연극을 넘나들며 자신만의 연기 세계를 구축해 온 그는 이번 공연에서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작품의 몰입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치우 재단 대표이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아 시민들에게 의미 있고 완성도 높은 작품을 선보이고자 준비했다"며 "전국적으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은 ‘홍도’를 통해 시민들이 깊은 감동과 여운을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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