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놀이기획단, 지방의회 체험 기회 가져
올해 첫 번째로 열린 이번 어린이·청소년의회에는 통영시종합사회복지관 ‘놀이기획단’ 소속 학생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본회의장에서 입교식을 가진데 이어 시의회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간략한 강의 형식으로 배운 뒤 모의 의회를 통해 각자 역할을 맡아 수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모의 의회에서 5분 자유발언의 축소판인 ‘1분 자유발언’을 통해 통영시에 바라는 사항을 자유롭게 발언했다.
또한 '통영시 어린이 놀이환경 개선 및 참여 확대 건의안'을 발의하여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처리까지 진행하는 등 의사 진행 과정 전반을 직접 체험했다.
특히 이 날 학생들이 준비한 ‘통영시 내 어린이 놀이공간 조성 건의안’은 학생들이 직접 창원과 통영의 놀이터를 탐방하며 비교견학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작성한 것으로, 체험학습과 어린이·청소년의회교실이 연계됨으로써 의사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도와 참여도 제고에 큰 효과를 거두었다.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한 활동을 바탕으로 작성한 건의안이 활용되어 더욱 뜻깊었다"며 "올해의 첫 번째 프로그램 개최인 만큼 설문조사 결과 등을 적극 반영하여 올 한 해 어린이·청소년의회가 더욱 내실 있고 효율적으로 운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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