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27일 병원 대강당에서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3년의 헌신, 6년의 도약'을 슬로건으로 신축 6주년 및 개원 43주년 기념 예배를 개최했다.
병원 측은 이번 기념 주간을 맞아 교직원 대상의 '역사 퀴즈 챌린지'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먼나라 이웃나라' 저자 이원복 교수의 인문학 특강 등 다채로운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난 1983년 한·독 수교 100주년을 기념해 용인시 처인구에서 첫발을 내디딘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종합병원 승격 등을 거쳐 지난 2020년 3월 기흥구로 신축 이전했다.
경기 용인시가 팔당상수원과 지역 하천의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개인 하수처리시설의 개선 비용을 최대 80%까지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리 소홀로 방류수 수질 기준을 위반하기 쉬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하루 처리용량 50㎥ 미만의 오수처리시설이나 1000명 미만 규모의 정화조 소유자를 대상으로 시설 개선비용을 4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선정된 대상자는 폭기 시설 등 노후 설비 교체, 분리막 세정, 공공하수처리장 연결에 따른 기존 시설 폐쇄 작업 등에 보조금을 사용할 수 있다.
시설 개선비 지원을 원하는 시민은 용인시 누리집에서 구비서류를 확인, 전문업체와 함께 작성한 뒤 시 하수시설과를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용인시 처인구, 어린이·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개선
용인시 처인구는 어린이와 노인 등 보행약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보호구역 46곳(어린이 43곳, 노인 3곳)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월부터 실시설계와 관계기관 협의를 마친 구는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장 여건에 맞춘 맞춤형 시설 확충에 나섰으며, 사업별 일정에 따라 오는 9월까지 모든 공사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능원초등학교에는 등·하교 시간대 혼잡을 줄일 어린이 승하차구역이 조성되며, 송전·한터초 등에는 도로 재포장이, 이동초 등에는 옐로카펫이 설치된다. 특히 처인초와 솔빛초를 비롯한 13개소에는 스마트 횡단보도 시스템인 바닥신호등, 노란신호등, 보행신호 음성안내장치,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등 첨단 교통안전시설물이 대거 확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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