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축 법요식, 전통시장·번화가 등 순회 지지 호소
저녁엔 창원 진동 불꽃낙화축제서 3자 조우 전망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는 지난 23일 밤 창원 성주사 봉축법회를 찾은 데 이어 24일 오전 창원 정법사와 우곡사 봉축 법요식에 차례로 참석해 불자·시민들과 봉축의 시간을 가졌다.
또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부처님의 지혜인 평안과 화합은 일상의 소중함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 사는 세상의 가치를 담고 있다.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도민의 평안한 일상을 살피고 다 함께 잘 사는 경남을 만들겠다"는 내용의 봉축 메시지를 게시했다.
김 후보는 이른 아침 창원시 마산합포구 신마산 번개시장 유세 및 인사를 시작으로 마산어시장, 정법사·우곡사, 상남시장 등을 찾아 지지를 호소했다. 오후 7시에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진동불꽃낙화축제 행사장을 찾는다.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는 이날 부처님 오신날 메시지를 통해 "계층과 지역, 진영 간 대립과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우리 사회에 부처님의 자비와 화합의 가르침이 더욱 뜻 깊게 다가오는 오늘"이라며 "경남은 위기의 순간마다 대한민국 미래와 공동체 가치를 지켜온 저력의 땅"이라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오전 일찍 신마산 번개시장 방문을 시작으로 삼학사·봉원사 방문, 창원 성산구 상남시장 유세 및 순회를 통해 지지를 호소했다.
진보당 전희영 후보는 이날 오전 같은 당 정혜경 의원과 함께 창원 구룡사를 찾아 주지스님과 차담회를 갖고 봉축법요식에 참석했다.
주지스님은 "열심히 하셔서 사회가 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힘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덕담을 건넸다.
전 후보는 "진흙탕 속에서 연꽃이 피어나듯이 고통과 번뇌 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는 부처님 가르침을 깊이 새기겠다"며 "노동자·농민·서민들의 마음에 자비와 평안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협약서에는 농어촌 기본소득 경남 18개 시·군 전면 실시, 농산물 유통구조 개혁 및 주요 농산물 공정가격 실현, 농업예산 15% 의무할당 조례 제정, 반값 농자재 조례 제정 및 농자재가격 폭등 지원 대책 수립 등이 담겼다.
전 후보는 오후엔 창원 봉림사와 원흥사 방문에 이어 성산구 상남동 유탑사거리 창원지역 후보들 합동 유세에 참석하고 6시30분에는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현장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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