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반드시 압도적으로 승리"…공식 출정식[6·3하동]

기사등록 2026/05/22 13:14:02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민의힘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 후보가 22일 오전 하동경찰서 앞 로터리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 선거차량에 올라 발언을 하고 있다. 2026.05.22. con@newsis.com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민의힘 김현수 경남 하동군수 후보가 22일 하동경찰서 앞 로터리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정부 정책을 강하게 비판하며 지지층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하동에서 반드시 압도적으로 이겨야 민주주의가 살아난다"며 압도적 승리를 호소했다.

그는 민주당 제윤경 후보를 겨냥해 "선거 때만 내려와 임시 거처를 마련하고 선거가 끝나면 곧바로 서울로 돌아가는 후보에게 하동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또 민주당의 '햇빛연금' 공약에 대해선 "허무맹랑한 계산법"이라며 "하동의 산과 강을 태양광 패널로 뒤덮을 수는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노후 기본소득 정책과 관련해서도 "취지에는 공감하지만 지방재정 부담이 과도하다"며 "국가가 70% 이상 책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국민의힘 경남 김현수 하동군수 후보가 22일 오전 하동경찰서 앞 로터리에서 열린 공식 출정식에서 아내와 함께 손을 흔들며 지지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5.22. con@newsis.com
김 후보는 교통 인프라 확충 공약도 제시했다. 그는 "벽소령 터널을 뚫어 하동과 함양을 5분 만에 연결하겠다"며 "순천~하동 구간 4차선 개통도 반드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하동 발전을 위해 중앙부처와 협력해 교통망을 확충하고 재정 부담을 줄여 나가겠다"며 "군민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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