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000억원 달성 후 5년만
최근 3년간 연평균 실적 690억원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K-FINCO 전문건설공제조합이 공제사업을 시작한 2006년 8월1일부터 이달 11일까지의 성과를 집계한 결과 공제사업 누적 매출 8005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2021년 8월 누적 매출 5000억원을 달성한 지 약 5년 만에 8000억원을 넘어선 것이다.
매출 구성을 보면, '보유공제' 실적이 4561억원(57%), '판매공제' 실적이 3444억원(43%)로 나타났다. K-FINCO가 상품 설계부터 보상까지 직접 책임지는 보유공제 실적 비중이 위탁 판매 방식인 판매공제를 넘어선 것으로, 내실과 수익성을 동시에 확보했다는 게 조합의 설명이다.
K-FINCO는 조합원사가 건설 현장에서 마주하는 리스크를 시중 보험사 대비 합리적인 비용으로 관리하고, 건설업에 특화된 전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8월 판매공제에 기반한 공제사업을 도입했다.
이후 판매공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2018년 8월부터는 K-FINCO가 직접 위험을 인수하는 '보유공제' 체제로 전환하며 독립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지난해 3월에는 중대재해처벌법 적용 확대에 따른 조합원사의 법률 리스크에 대응하는 '중대재해배상책임공제'를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현재까지 220여개사가 가입했으며, 갱신율은 72%에 달한다.
K-FINCO의 공제사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90억원 규모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은재 K-FINCO 이사장은 "이번 누적 매출 8,000억 원 달성은 20년 가까운 시간 동안 K-FINCO를 믿고 공제 상품에 가입해주신 조합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상품 개발을 통해 조합원 경영 안정을 돕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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