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 16명 위촉 "품질 검증"

기사등록 2026/05/21 13:18:52

소비자가 직접 검증

[완주=뉴시스] 완주군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열린 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 *재판매 및 DB 금지

[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이 소비자 모니터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전날 용진 로컬푸드 직매장 3층에서 로컬푸드 소비자 모니터단, 직매장 운영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6명에 대한 위촉식이 진행됐다.

위촉한 소비자 모니터단은 로컬푸드 직매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농산물의 품질과 유통 상태를 점검하고, 시중 가격과의 비교 등을 통해 운영 전반을 꼼꼼히 살핀다.
 
주요 활동은 ▲유통기한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확인 ▲농산물 품질 상태 모니터링 ▲타 지역 농산물 혼입 판매 감시 등이다.

이들은 현장에서 부적합 사항을 발견할 경우 즉시 시정을 요구하는 것은 물론,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잇는 소통의 가교 역할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최옥현 농업정책과장은 "로컬푸드의 핵심 가치는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에 있다"며 "모니터단이 현장의 빈틈을 메우는 꼼꼼한 감시자이자 조언자가 되어 더욱 투명하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드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완주군은 이번 모니터단 운영 외에도 생산자 교육 및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강화 등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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