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한, 연산교차로 출정식·인사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첫 일정으로 부산 중구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을 찾아 통선 선장 등 항만 산업 종사자들을 만나 현안을 청취하고 북극항로 시범운항 선사를 방문하는 등 '해양수도 부산' 비전을 강조했다.
전 후보는 "통선 노동자는 부산 경제와 한반도의 모세혈관이자 외국 선원들이 가장 먼저 만나는 부산의 얼굴"이라며 "현장의 노고를 이어받아 부산을 해양수도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범운항 사업자로 예비 선정된 팬스타라인닷컴을 방문해 부산항에 정박 중인 팬스타 그레이스호에 올라 "북극항로 운항은 부산이 글로벌 해양물류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역사적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또 부산항보안공사와 신선대 감만터미널을 찾아 직원과 부두 노동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아침 식사를 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등 항만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전 후보는 이날 오후 3시 부산진구 부전역 앞에서 '으랏차차 선대위' 출정식을 열고 본격 선거운동에 나선다.
박 후보는 "한시라도 더 빨리 시민들을 만나고 싶은 마음에 버스를 탔다"며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의 길을 함께 고민하고 찾아가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8시30분 부산진구 서면교차로에서 첫 거리 인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정성국 수석대변인과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후보, 시·구의원 후보들이 함께했다.
박 후보는 "하루에 1%포인트씩 올린다는 마음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에는 동구 부산역 광장에서 '국민의힘 부산승리 합동 출정식'을 열고 송언석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 등과 함께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정 후보는 "부산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자랑스러운 항구도시지만 지금은 청년 유출과 지역경제 침체라는 위기에 직면해 있다"며 "과거의 정치로는 부산의 미래를 바꿀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을 글로벌 하이테크 허브이자 세계적인 미래 혁신도시로 만들겠다"며 "글로벌 IT기업과 청년 혁신가들이 모여드는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개혁신당 부산선대위는 이날 오후 6시 금정구 침례병원 앞에서 집중 유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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