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패션 보러"…헤지스 글로벌몰, 1년간 156개국 19만명 몰렸다


기사등록 2026/05/21 08:41:46

동남아·중화권 중심 팬덤 확대 꾸준

온라인 플래그십 역할…해외 접점↑

[서울=뉴시스] 헤지스 글로벌 영문 사이트 (사진=LF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LF의 프리미엄 캐주얼 브랜드 헤지스가 글로벌 사이트 론칭 1년만에 누적 방문자가 약 18만8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영문몰 방문자는 13만3000명, 중문몰 방문자는 5만5000명이다.

국가별로는 중국 방문자가 약 7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1만5000명), 미국(7000명), 인도(4000명), 인도네시아(3000명), 싱가포르(2700명) 등이 뒤를 이었다.

국가에 치우치지 않은 글로벌 수요 흐름이 나타났으며, 별도의 현지 마케팅 없이도 호주·터키·인도네시아·영국 등 총 24개국에서 자발적인 신규 회원 가입이 발생하며 신규 시장 확장 가능성도 확인됐다.

헤지스는 동남아와 중화권을 중심으로 강한 글로벌 팬덤이 형성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실제 영문몰 방문자의 약 85.4%가 아시아권 고객으로 집계됐으며, 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지역에서 꾸준한 유입이 이어졌다.

중문몰에서는 대만·홍콩·일본 고객들의 평균 체류시간이 높게 나타나 브랜드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서구권 고객 유입도 확대되는 모습이다.

미국·영국·캐나다·호주·독일 등 서구권 방문자는 약 1만4000명으로 전체의 10.9%를 차지했다. 러시아와 네덜란드 등 일부 국가는 체류시간이 길게 나타나 향후 글로벌 배송망 확대 시 잠재 성장 시장으로 평가됐다.

브랜드 캐릭터 '해리(Harry)'를 활용한 상품도 글로벌 시장에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러시아에서는 남녀 고객 모두 해리 캐릭터 상품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고, 중국에서도 시즌 테마와 연계한 캐릭터 기반 제품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헤지스 글로벌 사이트는 브랜드 콘텐츠와 글로벌 아카이브를 집약한 온라인 플래그십 역할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캠페인과 플래그십 스토어 소식, 브랜드 콘텐츠 등을 다국어로 제공하며 해외 고객 접점을 확대 중이다.

국가별 유입 경로와 체류시간, 관심 콘텐츠 등을 분석하는 데이터 허브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LF는 이를 기반으로 국가별 맞춤 전략과 신규 시장 확대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서울=뉴시스] 헤지스 글로벌 사이트 1주년 인포그래픽 (사진=LF 제공) 2026.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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