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엔터, 해외 플랫폼에 숨은 악플러도 철퇴

기사등록 2026/05/21 08:37:22
[서울=뉴시스] JYP엔터테인먼트 로고. (사진 = JYP 제공) 2026.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JYP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를 향한 무차별적 불법 행위에 대해 국경 없는 무관용 원칙을 이어가고 있다.

JYP는 20일 홈페이지에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 SNS, 메신저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채증한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을 상대로 전방위적 고소·고발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미 일부 피의자들은 정보통신망법 위반 및 성폭력처벌법 위반 등으로 벌금형 등 유죄가 확정됐다.

특히 '해외 플랫폼'과 '표현의 자유'를 방패 삼아 숨어들던 이들에게도 철퇴를 가했다. JYP는 미국 법원에 신청한 증거개시절차를 통해 상대방의 이의신청을 물리치고 악플러의 신원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제공명령을 최종 발령받았다.

사생활을 침해하는 스토킹 행위에 대해서도 법원의 접근금지 잠정조치 결정을 이끌어내는 한편, 형사 고소와 민사상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병행하며 전방위로 압박하고 있다.

JYP는 "이미 채증을 완료한 자료는 게시물 삭제나 계정 탈퇴 여부와 상관없이 모두 법적 증거로 제출된다"라며 "익명성 뒤에 숨은 불법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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